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겨울 왕국 2024.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잊지 못할 꿈같은 시간이었다. 특히나 일흔한 살 늦은 나이에 보게 된 손자의 손을 꼭 잡고 터키와 예루살렘 곳곳을 다녔던 다붓한 사랑은 영원토록 가슴속에 품고 가리라. 아들 가족이 4년 동안의 이스탄불 해외 근무를 마치고 귀국 인사차 집으로 왔다...
-
장대비, 호우, 큰비, 폭우 등에 관한 시모음 8) 2024.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흙더미가 시린 혜윰*에 잠겼다 그 틈새*로 옹기종기 모여든 이름 모를 풀꽃들 ‘생글생글’ 빗방울을 함빡 머금고 그미의* 다붓한 곁과는 사뭇* 다르게 더 싱그러이 피어난다 삶의 길에 억수비 내릴 때 크다고 견뎌내고 작다고 못 견뎌내는 것은 아닌가...
-
주말이다 ..💕 2024.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말이다 ..💕 주사위 또록또록 어디로 가야할까 말복이 저만치서 가을을 부르는데 이참에 짬내어서 건지산 에움길에 다붓한 숨결모아 삿자리 깔아볼까 ( 2024 . 8 . 10 / 風雲 노영태 ) ..💕 ㅡ 까막까치 ㅡ
-
군자산/칠보산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갈팡질팡 너덜 만나 진땀 뺀다 부럽구나 물놀이객 갈까 말까 멈칫멈칫 허기지니 보이는 건 이 樣 저 꼴 떡바윈데 비 그치니 다붓한 길 잊고 있던 새들 수다 푸른 숲에 멋진 바위 靑石고개 바람 좋다 七寶山의 조망 더해 일곱 보물 찾고프나 야속할 손 예정...
-
박장대소 웃음만발 ♡ 내일의 태양은 ..💕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숨틀이라 대하고 마주하면 해지고 달차는데 소중한 세상살이 높낮이 구별하랴 웃돌다 숨가쁘면 밑돌다 멈추려나 음미할 달콤함에 젖어서 부서지며 만개한 꽃향기에 비탈길 걸어가도 발길이 닿는대로 다붓한 꽃밭이네 ( 2024. 4. 29 / 風雲 노영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