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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으켰다. "다사 언덕으로 올라가 죽기로 싸워 보자!" 곁에 있던 황개와 한당이 간신히 그런 주유를 말려 앉히고 배를 띄웠다. ☆☆☆ 억지로 배에 실려 가면서도 주유는 속이 뒤집히는 듯했다. "내 계책이 이 모양으로 어그러져 버렸으니 이제 무슨 낮...

올해도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평생에 또 이렇게 여러가지일을 한꺼번에 겪는 12월은 처음인것같네요~ 아들 군대보내고 큰오빠 여의고 수도가 방호수에서 터져서 집을 수리하며 육지로 왔다갔다하며 시아버님 기일 보내고 어제...

2008년은 다사다난이란 말이 제대로 실감나게, 일도 많았고 탈도 많았다. 세계적인 경제불황에 국내 정치상황이나 경제상황도 그렇고, 사회적 분위기도 너무나 어수선했던 한해였다. 개인적으로도 돌아보고 싶지 않은 한해였지만, 평소 학업 성적이 좋지...

질한 바다의 혼합된 맛이 오묘 합니다. 밥 말아서 먹으며 김치와 같이하면... 그냥 후루룩 넘어갑니다..... 정말 잘 먹었네요.... 7천원의 재첩정식이 왕후장상의 음식 부럽지 않습니다. 식사후 사인첩을 보다가 발견한 구절이 있어 옮겨봅니다. 味如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