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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 칼럼] 녹취록, 디올 백, 카톡 메시지… 다음엔 뭘까 겁난다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르웨이 다산기지 3개월, 백령도 1개월, 독도 3개월 등을 해서 위문단으로 보내라. 명품백과 함께.. 손가락 자르고 싶다. 답글작성 4 1 산곡인 2024.10.17 07:43:06 그냥 한마다- 김건희는 공인이 아니다 주제넘게 제발 좀 나서지 마시라. 윤석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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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이경숙, 진재훈, 오월석, 백경화, 김정자, 이대영 2024.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족보다 더 가까웠을지라도 살아가면서 가치관이 변하고 달라지면 대화가 서먹서먹해지고 차츰 눈에서도 멀어진다. 그러나 가족은 다르다. 특히 가족 중 부부는 살면서 닮기 때문에 서로 생각하는 지향점이 같고 대화하기가 훨씬 편하다. 적어도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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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3070]成名固未易, 處名尤難能.이름 얻기 진실로 쉽지 않지만, 이름 속에 처하기란 더욱 어렵네. 2024.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급 더 올라가면, 비방은 십 층이나 높아진다네. 色莊必疑亢, 語詼期云陵. 眼鈍不記舊, 皆謂志驕矜. "정색하면 건방지다 의심을...하네. 원문=詩集 卷五 / 詩 懷橧七十韻寄惠藏【竝序】 다산시문집 제5권 / 시(詩) 집을 그리는 칠십운. 혜장에게 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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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정약용) 중 일부분 2024.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하게 의원 노릇을 하지 않고 병자가 있는 집안에서도 바로 찾아가 묻지 못한다. 서너차례 간곡한 부탁을 받고 위급하여 어쩔 수 없는 경우에야 겨우 한가지 처방을 해주어 귀중한 처방으로 여기게 하는 정도가 옳다. 요즘 너는 크게 소리를 내고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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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보> 조춘/첫정/여수에서/백마강뱃속에서/난화사삼첩 2024.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이 다산 듯이 보이고녀. 토담집 고치는 소리 별밭 아래 들려라. 2 나는 듯 숨은 소리 못 듣는다 없을손가. 돋으려 터지려고 곳곳마다 움직이리. 나비야 하마 알련만 날기 어이 더딘고. 3 이른 봄 고운 자취 어디 아니 미치리까? 내 생각 엉기올 젠 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