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갈게 걱정이다...그냥 출발하려고 했는데 문경님들과 1004님.다솜님의 간곡하고도 간곡한(사실 반강제였다..) 요청에 의해 저녁...그리고 보니 점심먹고나서 아직 아무것도 먹질 않았다...한식뷔페에 도착해서 참 맛나게 묵었다...내 양을 보더니 황악님이...

고풍스런 실내인테리 1인9천원) 다솜차반(금구.건강한식) 담원(금구. 퓨전한정식) 지평선청보리한우(원평) 원평원조시골집순대...순두부(화심. 음식명인1호) 연화정(빠가메운탕) 모악산돌담집(구이.비빔밥) 모악산 로컬푸드 부페(구이) 구이반점(구이.홍합...

온갖 한식 뷔페마당 이었다. 수리봉을 향한 발걸음은 조금은 가벼웠다. 연무와 가스로 인한 조망은 두 가지 선물은 허용하지 않았다. 기암절경을 보았으면 만족하리다.라고 감히 고개 숙이며 희미하게 보이는 여우목고개 대미산 문수봉 온달산등등 황장산...

식당에서 한식 뷔페를 양껏 먹는 것, 양주나 와인을 마시면서 분위기를 즐기는 것, 아무리 비가와도 물이 스며들지 않는 텐트 안에서 캠핑을 할 수 있는 것 등 우리가 생활 속에서 하는 거의 모든 행위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