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왕복 4시간을 오라고 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나 고양이 때문에 자꾸 슬퍼. 눈물날라그럼 ㅠㅠ’ 동생에게 문자를 보냈다...않나, 생각하다 터덜터덜 집으로 걸어갔다. 화장실에 가고 싶었지만 다이소에 들러 필요한 것들을 사서 한가득 손에 들고 다시...

싱크대나 화장실 수도꼭지에서 물 받아주면 되는데 너무 뜨거운 거 x, 너무 차가운 거 x <<<미지근한 미온수!!!!>>>면 됩니다...그 온도 맞습니다... 대략 25도 35도 사이... 너무 뜨거우면 고양이들 혀 데여요... 따뜻한 게 좋지만 손으로 만졌을 때 음...

화장실까지 다 들어가는 크기... 갱얼쥐 구경났긔 꺼내달라고 미친고양이 모먼트 발동이긔....ㅠ 지금은 꺼내두었고 화장실도 다이소에서 적합해보이는 거 사서 모래도 바꿔서 두었긔 뽕주댕 이것 뭐에요? 품에 안겨서도 잘 자고요? 어깨에 올라와서도...

저는 고양이가 손 딱는다고 해서....밑에 시트나 발판에 딱는 줄 알았는데 어떻게 화장실 벽에 저렇게 딱는지;;;; 희한한 노무스키............(ㅠ.ㅠ) 아크로바틱한 자세죠? (^^;) 다음은 잠돌이가 쉬하고.......대충 두번만 덮고 창밖으로 쳐다보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