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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나무판을 오려 제비집 기초 공사를 한다 올봄엔 올까 박새만 눈물 나게 곱다 제비 외1 윤명옥 읍내 고깃집의 문, 닫혀 헛걸음되어 오던 길 명당인 듯 처마밑 맨션인 듯 지은 둥지 안 새끼제비 다섯 마리 어디에선 어미제비 잠자리 한 마리 횡재한 듯...

받았다 키큰 남자무리로부터 시간을보니 낮 열두시였다 나무로된 금색시계 속에 시계방향이 밤이 아니었으니 12시로 고정돼있는 시계였는지 다이소에 개당2천원하는 나무판 1개를 베고자보니 높지않고 편안해 어제 2개를 더 구입해 다이소에 베개로 대신한다

함께놔두니.. 셋트 같더라구요. 나무 프레임은 모두 원목이라.. 흰색 워싱 페인팅 해서 바니쉬 마감했어요 코르크판 뒷면에 나무판이라 요걸 응용했구요 칠판페인트로 칠해 양면 사용이 가능하게요.. ^^ 칠판은 나중에 벽걸이로도 사용가능하고... 이젤...

뒷면에 있는 걸이를 떼 내어 줍니다 다시 재 사용하려구요 다이소 훅에 흰색 무광 페인트를 칠해주었어요 나무 뒷면에서 이중...줄 무늬 렌더링을 사용해 외곽선을 만들어 주었어요 요건 나무판 위에 부식된 함석판 붙이고 아이스크림 막대로 네모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