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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이는 다이소에서 삼 그럼 이제 부엌! 너무 개이득이었던 부분이(어쩌면 힘들었던) 냉장고가 새거야! 전 세입자가 첫 입주부터 자기 냉장고를 들고 와서 집주인 분이 나 들어 오면서 새 냉장고 사주셨어 근데 입주 후 2주 후에 받음...ㅎㅎ 2주동안...

다음 냉장고 옆으로 딱 120센치남은 공간은 액자고 탁자고...'우아고상 여유'이런거 다 필요없고 ^^* 그저그저 무식한 수납공간으로만 바꿔놨습죠. 사진한장안에 다 들어올 정도로 작은 공간인데다 특별히 가전이 들어가는것도 아니고해서 만만하게 보고...

깨졌길래 자석으로 덮어버리고 도어락을 달기전에는 그냥 열쇠로 따는 잠금장치였는데 도어락을 큰맘먹고 비싼걸 구입... 저거...별그대에서 천송이집처럼 안에선 밀기만하면 열리고 밖에선 그냥 비번누르고 당기기만하면 열리는 편한 도어락이죠 ㅋㅋ...

놓은 다이소트리와 회사에서 주워온 나무테이블ㅋㅋㅋ 주방에서 쓰고남은 은경타일붙여 간지내줌ㅋㅋㅋ 창문이 엄청커서 추워서...출입금지 구역이에요 가끔 가면쓰고놀음... 옆에는 냉장고인데 역시 현란한 천으로 벽 가림 제가 사랑하는 스뎅 냉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