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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겨가지고 가고 이때는 색다른 이어폰이 스피커가 한쪽이 소리가 먹통이 되어서 조기대품시켰습니다. 그리고 어제 토요일에 논산 화지중앙시장에 있는 다이소에서 배수구뚤려뻥을 천원주고 샀는데 이번주 목요일날에 변기막힘뚫리기 작업에 들어갑니다...

그레이 - 배수구거름망스티커 : 오늘의집 그리고 화장실문 바로옆에는 이렇게 전자렌지 수납장과 공간이 있어 나는 테이크아웃 커피컵을 씻어서 저렇게 빨래집게 담아두거나 나무젓가락, 빨대, 일회용 포크 같은것들을 넣어서 보관하고있어 아주아주 편리...

주식으로 살고 계신 아악무 고양이 분이 귀엽죠? 근데 배수구 없어요 헐헐 마로영감 케이지는 요즘 다육 걸이대가 되어가고...좀 불편하신 듯 널 위해서 공기정화 시켜주려는 거야 둥 뻥 치시네, 다 데리고 꺼졋! 대략 그러고 삽니다 .. 빨래걸이도 점령...

욕조 배수구가 찝찝해서 다이소에서 싼 2m짜리 머리카락 제거하는거, 이렇게 말하면 아시려나요, 긴 쇠꼬챙이를 쓕쓕 넣고...배수구 거름망을 파네요.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황망하기도 하고. 거름망이 없으니 욕조 배수구가 구멍이 뻥. 하하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