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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눈아들이 알려줘서 오늘 다이소가서 수세미실 사왓어 재밋다 ㅎㅎ 수세미 엄마눈아한테보내줘야지

보라색 작은건 실이 모자라서 마무리 못했어요. ㅎ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떴는데 첨이고 실에 털이 많아서 잘 안보이고... 엉망이지만 쓰는덴 지장 없죠.. 다이소에서 산 수세미보다 두꺼워서 손에 딱 쥐기 좋네요. 이제부턴 수세미를 뜰거 같은 예감...

잘 보면 딸기모양인데ㅎㅎ생각보다 어렵지않고 만들기에 괜찮았던 것 같아요 ㅎㅎㅎ 실에 털이라고 해야되나;;;그 반짝이 털 같은게 잘 빠져서 실용성은 그다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잘 만들었던거같아요~^^ㅋㅋ

다이소에서 수세미실사서 수세미를 만들어봤는데 만드는재미에 빠져 며칠동안 밤잠까지 설치며 꽤많이 만들었어요. 근데 사용후 며칠지나니 많이 헤지고 빨리 닳는거 같아요. 인터넷에 파는 수세미실과 다이소에 파는 수세미실은 질적으로 차이가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