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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부족) 점심을 먹음 (비빔국수, 맛있었다. 양념장을 만드신게 아니라 만능 팔도비빔장을 쓰시네) 다이소에 가서 시트지 구매, 물티슈 구매, 알루미늄 테이프 등 구매 다시 시작된 작업. 화장실 청소, 갈라진 크랙 점검, 뜯어진 벽 긁어내기 창틀, 문틈...

슝~~~~ 다이소에 이거밖에 없네요 아쉬운데로 구입해서 작업을 시작합니다 작업을 하다 또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플박엔...거렸는데 또 한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ㅋ 알미늄~~~~ 알미늄은 쉽겠지 하며 나머지 사이드박스 작업을 하는데 망할 x자는...

스티커식 시트지로 대충 발라 주었고... 가장 중요한 배기를 위해 블로워를 설치 하려다 무게와 소음이 어떨지 몰라 우선 싸고...병에는 브러쉬 세척용 공업용 신너이고 그 밑에 물통은 다이소에서 구입한 천원짜리 플라스틱 물통입니다. 역시 브러슁 세척...

자리에 시트지 떼어내고 위부터 PB 뿌리니 갈색물이 흘러내립니다. 물휴지로 닦고 또 닦고 솔질도 하니 와, 타일이 하얗게...속지 버리고 철망에 PB 뿌려 놓았다가 솔로 문지르니 알루미늄 색깔이 납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벌써 밤 10시... 내일의 출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