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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송민준 널 우리집으로 데려가겠어!!! 송민준 잡아!!!!!!!!! 라는 의미로 잠자리채를 들고가 겁나게 휘두르고 있었습니다. (다이소에서 초록색 잠자리채를 보고 단 1초의 고민도 하지않고 바로 flex) 송민준 잡자~!~!~!!~!~!!!!!! 엄마,언니,저 번갈아...

현재는 그래도 저래도 잠자리 채가 최고여! 라고 생각 해서 요즘도 한 두시간 잡으면 한 150여마리 살육을 합니다. 잠자리채 다이소에서 2000원입니다. 또 한가지 동네 주위에 말벌집을 적극 색출해서 소방서에 신고하면 아주 친절하게 제거 해 주더라구요...

손잡고 삼삼오오 걸어가며 봄나들이 가듯 신이난 아이들입니다~~ 다이소에 도착하여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하고 주위를 둘러...주며 기다리는 귀요운 모습도 보여 주었답니다. 비눗방울, 잠자리채, 공, 보석함, 과자 등 여러가지를 사서 신나게 들고...

파는곳 어디잇을까요?인제 다이소는 다팔렷다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