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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은 풍선과 태슬들이 와르르 무너져서 다 찢어져 있더라구요.. 눈물을 머금고 근처 다이소에 뛰어 들어가 태슬을 다시 사와 팬분들이 더 오시기 전에 얼른 복구를 했답니다. 1일차에는 호랑이 케이크를 준비했고, 2일차에는 도훈님이 좋아하는 파란색...

나와서 다이소가서 풍선사서 범어역가서 계명대역 가서 10분 걸어서 포토이즘 가가주고 안에서 풍선 불고 사진 찍었는데 부어가주고 사진 맘에 안들어서 한번 더 찍고 시간계산 잘못해서 실습늦을까봐 택시 타고 또 가가주고 서프라이즈 해줄라고 아주...

토요일에 풍선이랑 케이크 캔들(2 & 5)을 샀어요 일부 재료들도 브리가데이로 (brigadeiro), 베이진오 (beijinho), 그리고 아마 (surpresa de uva) 수프레사 드 우바를 만들거에요 브리가데이로 기억나요? 🍫 베이진오 = 코코넛 🥥 수프레사 드 우바 = 분유...

위해 다이소에 다녀온 후, 합리적인 소비였는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지고 1000원, 2000원 ... 내가 가진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은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기도 하는 경험을 하며 경제관념을 키우고,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길러줄 수 있도록 지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