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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곳곳에 있지만 이곳이 가장 유명한 이유는 미치자네의 묘가 안치된 자리에 얼마 뒤인 919년 다자이후텐만구가 창건되었기 때문. 저 아래에도 소동상이 있네요 ~ 이번엔 줄도 길지 않으니 한장 찍고 가려구요 ~ ㅋ 포에버 님 사진 왜 빵 터졌을까요...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했는가 아니면 소원을 이루어 진다고 했는가...? ↑ 그런데, 다자이후 텐만구의 입구 부근에 있는 이 소는 위 사진의 뺀질뺀질한 소와는 다르게 피부(?)가 거칠다... 혹시 위의 뺀질뺀질한 소는 여성에게 아름다운 피부효과를...

시신을 소달구지에 실고 가는데 소가 움직이지 앉자 그 자리에 시신을 묻었고 그 자리가 바로 다자이후텐만구이다. 다자이후텐만구에는 (달구지를 끌던) 앉은 소와 그 옆으로 나란히 기린상이 있고 소원을 빌면서 소를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믿음...

있는 그 코를 만진 손으로 사람의 머리를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소 동상의 코를 만지고 있는 박영희 매화로 유명한 다자이후...향기 풍경 100선 중 하나임을 인정하는 인정서 다자이후 텐만구(太宰府天滿宮) 경내의 매화 꽃 앞에서 박영희 다자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