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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노우는 시즌 내내 부상으로 시달린 다저스 로테이션에서 보기 드문 상수였다. 이번 시즌 18번의 선발 등판에서 그는 8승...외에도 오타니 쇼헤이,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토니 곤솔린, 더스틴 메이, 에밋 시한이 있다. 오타니 이젠 정말 너뿐이야

개인적으로는 드루리 왔으면 했지만 계속 트레이드 일어난 공통점이 죄다 곧 부상자들 복귀하면 그 순간 자리 잃는 선수들이고 램은 아웃맨까지 등장한 마당이라 더욱이 이젠 쓸 여지가 크게 없어졌고 화이트도 곧 메이가 복귀한다면 자리 없어지는건 확정...

밑에 딸린 기사로 조그만 공간만 차지 했는데 우리 나라 언론이 난리 인걸 보면 참 웃기지 않을수 없다. 스포츠 신문마다 다저스가 1600만불의 연봉을 제시 했다던데 웃기는 개소리다. 그냥 떠도는 기사로 한 1600만불쯤 하고 다저스 관계자가 아닌...

갈아입는다. 소문이 무성했던 LA 다저스가 행선지다. 미 언론들은 1일(이하 한국시간) 다르빗슈의 다저스 트레이드 소식을 알렸다. 당초 마감시한인 1일 오전 5시까지 소식이 알려지지 않아 잔류 가능성도 엿보였으나 트레이드가 승인 절차에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