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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출산하면서 굉장히 많은 다지증&합지증 을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다음카페와는 다르게 네이버카페에 제대로 된 다지증이나 합지증 카페가 없어 직접 만들어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힘든점을 서로 공유하고 쉬어가는 공간을 만드려고...

다행히 저희 아가는 상처부위가 아팠는지 일어서려고 하지 않았어요, 대신 엄청 기어다녀서 붕대가 한번 풀렸어요. 카페에서 얻었던 정보로 접착붕대 사놓은게 있어서 풀린 붕대는 잘라내고 위로 접착붕대 감아놓으니 깁스풀러 갈 때까지 잘 버텼숩니다...

아이한테도.. 신랑한테도 어찌나 미안하던지요..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옵니다. 그러나 지금은 현재 다지증 카페와 타 카페를 통해 여러 정보를 얻으면서 마음도 달래고.. 힘도 냈기에 저도 비슷한 아이를 가진 부모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개카페의 카페지기 등 여럿을 데려와 구경하고 돼지감자 뿐만아니라 진심어린 손님 대접까지 받고 돌아가서 동물 시체 주워다 개 앞에 놓고 사진 찍어 올리며 강아지 파는 사기꾼으로 만들어 자기들끼리 댓글로 씹고 험담했던 일을 경험한 사람이라 글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