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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키스를 나누었다. 질척한 타액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뜨겁게 달아오른 영혼은 붉게 빛났다. 그리고 두 사람은 완전히 하나가 되었다. 두 사람의 영혼이 섞였을 때, 그는 한 가지 확신이 들었다. 작품 속 이야기와는 달리 그와 그녀의 사랑은...

주려고 왔어! 다시 무대 할 수 있어서 다행이네?! 새 앨범 준비해줘서 고마워! 난 오늘 쇼챔 무대 너무 너무 기대돼! 다 잘 될거야! 그레서 걱정하지 말고 재미있게 해~ 내가 이번 활동에도 퍼플키스 옆에 있고 응원 많이 할게! 짱플키스 하이팅!!! 💜 애들...

과연 키스할 수 있을까, 상상해 보았다. 이현수가 미자 잔에 와인을 따랐다. 미자가 입에 살짝 대었다가 놓았다. 이현수가 미자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마치 할 이야기가 있다는 눈빛이었다. 미자는 두려워졌다. 아직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였다...

유 대표가 기찬이와 가은이 몰래 여행간거 알아서 큰일이네요.ㅠㅠ 기찬이를 얼마나 괴롭힐지.... 그리고 왜 가은이가 싫다는데...때까지 기다리자고 약속 했으니 더 이상 흔들리거나 헤어지는 일은 없겠죠... 오늘도 키스씬은 한장만 올려주는 센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