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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는 단골이 되었다. 술만 마시면, “형은 말이야 닮아도 너무 닮았단 말이야. 지랄 맞은 성격도, 작고 못생긴 것도, 시계바늘처럼 움직이는 것도” 실제 자신이 칸트를 본 사람처럼 떠들었다. 160cm 언저리의 작은 키와 허약한 체질. 가능한 규칙적인...

나도록 아프더라고요 물리치료도 받는 동안에도 넘 아파서 못가겠더라고요 정형외과 가니까 무릎주사 놓아주고요 약 타오고 다른 방도가 없더이다 모임에도 절뚝거리는 모습으로 나타나니까 단골지각에다 늦게 걷고 전신이 쉽게 지쳐서 도저히 안...

갠실히 미안함이.. 깨끗이 비우고 후딱 나와서 모처럼 단골숲속의 커피숖 으로 들어와 따스한 원두커피 한잔할쯤 주인장께서...그런데 자기동생 보바스 요양병원 은 못가" " 신경계통이 아니라서" " 파주쪽에 정형외과 요양병원 가기로 했어" " 잘했네...

더위 먹은 여파로 타이레놀까지 먹으며 어떻게든 버텼는데 오늘 일하다 손목에 큰 고통이 갑자기 느껴져서 퇴근하자마자 단골 정형외과에 갔는데 안좋은 소식을 들었네요. 뼈가 3개월이면 대부분 붙는다고 하는데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뼈가 아직 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