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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박물관의 박물관장을 맡고 있는 민정희라고합니다. - 네. 안녕하세요. ㅇ 안녕하세요. 교수님 핸드폰 번호는요. 단국대학교 지금 사학과에 계시는 이종수 교수님께 연락처를 좀 받았어요. 저희 역사문화연구원 원장님을 좀 하셨습니다. - 네 ㅇ 혹시...

선생님의 글을 가져왔었는데,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또 다른 선생님 중 한 분인 심재훈 선생님의 글을 가져와봅니다. 단국대 사학과 교수고 고대사 전공자입니다. 재밌는 이야기를 평소 많이 하셔서 저도 팔로우하고 있는데, 얼마 전 도종환 의원에 관한...

공민왕의 실리외교 김문식(단국대 사학과 교수) 1369년(공민왕 18) 5월, 공민왕은 명 태조 주원장(朱元璋)에게 황제 등극을 축하하는 외교문서를 보냈다. 원의 부마국으로 오랫동안 긴밀한 외교관계를 가졌던 고려 정부가 원과의 외교를 단절하는 순간...

성호 이익의 문집 김 문 식(단국대 사학과 교수) 최근 한국학 분야에서는 조선시대의 학자들이 남긴 문집의 정본(定本)을 편찬하는 사업이 부쩍 활기를 띠고 있다. 이는 문집에 다수의 이본(異本)이 있을 경우 이본을 모두 수합하여 원문을 일일이 대조...

삼척부사 허목 김 문 식(단국대 사학과 교수) 허목(1595~1682)이 삼척부사로 근무한 때는 1660년(현종 1) 10월부터 2년 남짓한 기간이었다. 그는 56세에 정릉참봉이라는 말직으로 벼슬길을 시작했고, 63세에는 산림(山林) 출신으로 사헌부 지평이 되었다...

제182호 (2011.1.27) 고종이 대한제국을 건설한 이유 김문식(단국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 1755년에 안정복은 스승 이익에게 일본과의 관계를 질문하는 편지를 보냈다. 이 무렵 그는 스승의 지도를 받으며『동사강목』을 편찬하고 있었다. 다음은...

경술국치일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 한시준 (단국대 사학과 교수) " 과거에 눈을 감으면,미래를 볼수 없다"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 중 하나다. 우리 민족은 반만년 역사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랑스러운 역사도 있었고, 수치스러운 역사도...

- 전 단국대 사학과 윤내현교수의 『우리 고대사 상상에서 현실로』중에서 - 필자는 원래 중국 고대사를 전공한 사람으로 중국의 사료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우리 고대사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 뒤 그러한 문제점을 바로잡아야 할 필요를...

* 고종이 대한제국을 건립한 이유 1. 개요 : 청일전쟁(1894년)에 패한 청의 약화, 승리한 일본은 러,독, 프의 3국간섭으로 견제를 받고 민비시해 사건후 고종은 러시아 공사관으로(아관파천) 피신후 지금의 덕수궁(한때는 경운궁이라고도 불렀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