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6월 첫날... 뭔가 대박이 날것 같은 예감이었지만 낚시꾼들은 이런것을 몰황이라고 하지요~ㅎ 그야말로 단무지(다꽝) 산행입니다.. 산행지를 3번이나 옮겼지만 첫번째는 산양삼 지역이고 2번째는 하발치는 분위기 좋치만 조금만 올라가면 부엽토가 30센티...

*다꽝(단무지)스님.. 우리가 국민학교 다닐 즈음이었던가, 도시락에 다꽝(단무지) 몇 조각을 넣어 점심반찬으로 싸 가지고 다닌 때가 있었다. 그 다꽝이 바로 일본의 대선승 다꽝(다쿠앙)스님의 법호인 것이다. 일본인들 가슴에 청빈과 근면과 검소정신을...

황창수 라이징 참여자 걱정을 할려면 바로 해야지. 잕디국수는 당연히 먹어야지. 그래도 잔치국수엔 다꽝, 단무지 보단 김치가 제격이다. 송인숙 우수 참여자 코찬대 정청래는 곱배기로 먹겠네 ㅎ 최승규 올스타 참여자 먹는 놈이라니? 년은 없단 말이가...

경계로 자장면이 맛있었던 옛날과 맛없는 지금으로 구별해야 하는가? 다시 말하지만 극히 주관적인 내 경계는 다꽝과 단무지 이다. 즉 다꽝과 함께 자장면을 먹던 시절에는 맛이 있었고 단무지와 함께 자장면을 먹는 오늘날에는 그 맛이 별로 이며...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