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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단상(斷想)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세상만사 마음먹기 달렸다 "때에 맞는 말 한마디가 긴장을 풀어 주고... 사랑 담긴 말 한마디가 감동과 축복을 준다고 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로서... 즐거움과 행복 그리고 희망을 함께 나누면...

"홀로 사는 즐거움'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그는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 존재할 수 없다. 홀로 있다는 것은 어디에도 물들지 않고 순수하며 자유롭고, 부분이 아니라 전체로서 당당하게 있음이다. 결국 우리는 홀로 있을수록 함께 있는 것이다." - 법정...

어머니에게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을 꺼내 보는 방법을 설명드렸다. 얼마 지난 후 또 모르겠다고 하신다. " 아니 조금 전에 설명드렸는데 그래요? " 수년 전 아들 놈이 한국 왔을 때 내 핸드폰의 바탕화면을 정리해 주었는데 내가 스스로 하려니...

08년경 늦가을 즈음으로 기억합니다. 서대신동에 팀매드 본관이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근교에서 모선수와 어떤 여성분이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멀리서보아도 딱봐도 단단한 턱 날카로운 눈매 벌어진 체격에 우람한 피지컬이 한눈에 봐도 그 분인걸...

우연히 지나가다가 본글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지난 주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 벌초를 하고 어제 주말에는 윗대 조상님들 벌초를 했다. 내 성(姓)씨가 고향 산천에 안착한 것은 무려 35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37대 자손인 내게 12대 할아버지가 되는 그 분이 처음으로 입향(入鄕)하신 후로...

누구나 그러하듯 태어나서 한참은 술을 몰랐습니다. 먹는 건지,마시는 건지, 삼키는 건지,아니면 속을 털어내는 건지 술의 존재자체를 몰랐습니다. 처음 술이란 단어를 접한것은 나의 엄마 입을 통해서였습니다. 마땅히 아버지가 드시는 술.. 그래서 술은...

촉촉한 가을비 내리는 오늘 바닷가 그 카페에 앉아 센치한 무드에 조용히 빠져들고 싶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쥔 손 사이로 물안개 피어오르는 그 순간 그녀의 고운 실루엣이 다가올 것만 같다. 가까워질 듯하지만 손 닿지 않는 거리만큼 여전히 그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