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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단양강변의 화사한 꽃길을 따라 달리니 마치 샹그닐라의 정원을 달리는 것만 같다. 아름다운 단양강은 누구든 자기곁에 서서 폼만 잡으며 모델로 만들어 버리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매력 포인터를 발산하며 폼을 잡고 서있는 스사노 모델들...

타워가 멋지게 있고 특히 야간엔 조명이 화려해 밤을 밝히고~~~ 단양패러마을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은 항공레저(패러 클라잉)의 메카로 1989년 우리나라에 패러글라이딩이 도입되어 최초로 조성된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이다. 페러글라이딩의 메카 단양강변...

향리 마을과 그 뒤로 뾰족하게 당차게 솟아 있는 월악산 영봉이 시선을 끌었다. 용의 목덜미 같은 셋째 봉우리 암릉지대를 지났다. 멈춰 서는 곳마다 전망대이다. 2년전인가 50대 등산객이 정신을 놓고 구경을 하며 지나다가 100미터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만쿠마는!~ 강변 데크길을 따라가다 눈에 익은 철계단이 보이마 올라간다!~ 예전에도 일로 올라갔다!~ 철계단을 가파르게 올라서면 위엄있게 보이는 누각은 '상휘루(翔輝樓)', 조선시대 단양 관아의 정문으로 사용하던 문인데 한국전쟁때 파손되가 198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