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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단오에 창포물로 머리를 감고 옷을 곱게 차려 입어 그네를 타기도 했고 남자들은 씨름을 즐겼다고 해요 그리고 단오에는 부채를 선물하는 풍속도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새 찌는듯한 더위가 찾아왔어요 단오를 맞이해 리더스2반도 예쁜 자연물로 나...

예쁜 부채를 완성했답니다 ! 😄 먼저 내가 가져온 자연물을 관찰하며 부채를 디자인한 뒤, 물풀로 자연물을 붙여주면 예쁜 단오부채 완성 !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고 정말 예쁜 부채가 완성됐어요- 단오부채는 물풀을 여러번 붙이고 굳히는 과정이 필요해...

단오잔치주간의 마지막날 쇠날입니다. 쇠날은 여름내내 사용할 부채 단오선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난에 예쁘게 꽃을 찍기하는 아이들이 찍기가 재미있는지 콕콕콕 계속찍어 꽃이 만발한 난이 되었답니다. 여름날 내가 만든 부채로 부채질하면 시원하겠죠...

도트 물감으로 나무 꾸미기.. 열심히 물감색 바꾸는 아이들.. 진호는 결석으로 등원한 날 찍어보았습니다. 부채를 부쳐주며 해맑게 웃는 아이들입니다. 도윤아..부채 어디갔니?^^ 아직 단오는 이해하지 못하지만 단오를 경험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