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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케 하는 벡발등 끝자락의 억새물결이 출렁이는 모습 임진왜란등 아픈 전쟁의 상흔들과 피비린내 나는 전설이 묻어있는 단조성 성터 아래쪽 단조샘 옆에서 바람을 피해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영축산으로 향한다. 방화선 길을 따라 영축산 정상으로...

또다른 이름으로 단조봉 또는 왕봉이라 부르기도 하나 이는 신불산을 일컫는 것으로, 잘못 알려진 것이다. 다만 정상에는 단조성이 있다는 기록에 대해 두갈래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간월산 주변에는 단조성과 과부성 또는 사리성이 있는데 옛날에는...

좌측- "죽바우등" ● 우측- "향로산" 2분 후 한 달 전에 "금강폭포" 에서 올라왔던 "꼬꼬랑재" 이다. "신불평원 단조성" ♠ "금강폭포" 방향의 험로 안내판 "영축산 0.7km" → 2분 후 언제 새로 만들었는지 의자 쉼터 내려갈 등로를 바라보고 "영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