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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투정은 하지 않겠다는 약속 (퍼 옴) 2024.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은 단편소설인 양 무척 길었다. 마땅한 길이의 산문일기를 더 골라야겠다. 일기장을 뒤적거리다가 아래 글을 보았다. 복사해서 여기에 올린다. 문학지에 동참할 글 하나를 얼른 더 골라서 다듬어야겠다. 반찬투정은 하지 않겠다는 약속 '일생동안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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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202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는 단편 영화를 발표한 적이 있었는데, 락 음악을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 같다. 딱히 락 음악에 관한 직접적 오마쥬는 없지만서리, 그가 연출한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락 음악의 감성이 여실히 느껴졌다. 2 자, 이제 본격적으로 '악녀' 에 대한 썰을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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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단편영화제 다녀왔습니다~+귀걸이? 2008.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냥 대충.. 갔다왔다는 도장이랑 눈요기만 하시고 내년에 10회 때 많이들 들러주세요. ㅋㅋ (나 자원봉사자...된 포토타임도 힘든 단관극장에서의 열정만으로 지역 단편영화제 중에서는 나름 권위있고 지역 영화인들의 등용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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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 무투입 고전압 챠리 눈요기라두 허셔라. 2017.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혀엔 달콤햇지만 몸안에선 발암물질로 변화허네라. 산도라지가 인삼보다 더높은 가격을 주고 우덜은 사먹네라. 왜 인삼을 안먹구 산도라지를...곰취나물.누리대나물. 산마늘의 향기를... 자연의 향이 나오게 퇴비를 거둬 내셔라. 단편영화 감상 허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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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는 나의 '밥 그릇' / 작가의 눈 18호(2013년) / 박예분 2024.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훑어보며 눈요기하는 것으로도 행복했다. 그러다 용기를 내어 한두 줄짜리 댓글을 달기 시작했고, 사이트 운영자로부터 게시판을 하나 얻게 되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그간 외적 활동이 없었던 나를 덜 외롭게 했다. 생면부지의 사람들과 글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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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지상에서 가장 고립된 초소 2 2023.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루지를 너무 많이 칠해서 꼭 피가 뚝뚝 떨어지는 드라큐라의 입같이 느껴졌다. 9 임진각 기념품점에서 회장단 회원들이 눈요기 쇼핑도 하며 쉬고 있을 때 휴대폰으로 아내의 전화가 왔다. 법원에서 정일토건 그룹의 법정관리 판결이 확정되어 다른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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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식물공룡(완결) 2004.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들의 눈요기로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사람들의 식량으로 입맛을 돋구어주었다. 거대한 공룡고기는 서민부터 고위층까지 즐겨 찾는 주메뉴였다. 부담 없는 가격도 한몫을 했다. 영양 면에서도 동물과 식물의 적절한 함유량을 가지고 있어 인기절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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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삼팔선 남쪽..1 2014.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편소설> 삼팔선 남쪽 김 광 욱 1 앞마당 빨랫줄에 널어 놓은 빨래가 바람에 춤을 춘다. 마당엔 사흘째 내린 눈이 녹지 않아 무릎까지 차게 쌓여 있고 지붕과 담장에도 두껍게 쌓여 있다. 눈은 멈추지 않고 간간이 한 잎씩 나부낀다. 여인은 넓적한 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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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먹다 죽은 귀신은 그래도 때깔 곱다잖아..上 2003.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헤헷- 단편됩니다! ────────────────────────────── "오호호호홋-" 또 도진것이 확실하다. 내숭 10단의 나의 죽마고우인 한솔미.. 여고에서는 완전히.. 시집 못 갈 정도의 일까지 하고 다닌다.. 하지만.. 오옷- 지금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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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이가 아파요 200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편] 이가 아파요 written by.초록빛수정:) "요즘은 이가 자주 아프단 말야." 참 바보 같게도. 때 이르게 돋아난 사랑니가, 안 그래도 예민한 나의 신경을 톡톡 건드리다 못 해 바늘로 깊숙하게 찌르고 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나는 이 저주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