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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돌봐 주지 않아 如何天不憖 나의 모범되는 분을 잃게 하는가 使我失儀刑 삼십팔 년 평생 누린 즐거움은 卅八生平樂 단표누항에 있었네 簞瓢陋巷間 사는 곳은 원량의 집과 같았고 堵同容膝亮 마음은 안연의 곡굉을 사모했네 心慕曲肱顔 피눈물...

近墨者黑) ↔ 마중지봉(麻中之蓬) 169.포류지질(蒲柳之質) ↔ 송백지질(松柏之質) 유의 사자성어(類義 四字成語) 170.단표누항(簞瓢陋巷) = 단사표음(簞食瓢飮) 171.고복격양(鼓腹擊壤) = 강구연월(康衢煙月) 172.숙호충비(宿虎衝鼻) = 타초경사(打草驚蛇...

주신{정기록}은 책을 펴서 선세를 상상해 보니 그것 때문에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令鑑 謹拜上狀 時發 頓 / 저는 염감을 생각하면서 삼가 절을 하면서 글을 올립니다. 시발이 머리를 조아립니다. <탈초자 : 단표누항> / 譯註 : 이상훈 ▲벽오 이시발 선생 묘

소박한 생활을 이른다. 초야에 묻혀 사는 은사들의 생활 표상이 된 말이다. 소쿠리와 표주박, 그리고 누추한 거리를 뜻하는 단표누항(簞瓢陋巷)도 뜻이 같다. 고대 중국은 청빈(淸貧)을 덕목으로 여겨 관련된 한자 성어가 많다. 안분지족(安分知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