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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는 건 신에게 구걸할 일이 늘어난다는 것' --- [단 한 사람] 中 목화의 생각 한구절 --- * 휴유~ 다행이다. 구걸할 일이 없어서 -_-

달에 12월 선정도서를 안내드렸는데 읽으신 분이 없는 것 같네요~ 12월 선정도서는 퍼플카우님이 적극 추천해주신 최진영작가님의 단 한 사람입니다. 저는 이 책을 봄에 읽었는데 읽으면서 할머니도 생각나고 여러 번 눈물 흘린 기억이 나네요. 많은 사람...

기적, 미수의 겨우, 목화의 단한사람 다수의 죽음을 바라보고 단 한명만 살리는 일을.. 그 또한 대를 잇는 숙명... 내가 선택한 이 책은 많은 생각과 울림이 든 단 한 사람이다. ㅡㅡㅡㅡㅡ독서모임전 쓴 글을 마무리가 안되어 수정해 올리려했지만 그대로...

임천자의 기적, 장미수의 악마, 신목화의 목표인 신은 과연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