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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달과 6펜스 (2) 1984 니콜라이 고골 단편집 셜록홈즈 시리즈 크리스마스 캐럴 애드거 앨런 포 단편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2) 수레바퀴 아래서 밤으로의 긴 여로 호밀밭의 파수꾼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싯다르타 펄벅 대지...

개인적으로 평소에는 루시아 노래를 자주 들어보지도 않았고 목소리도 취향은 아니었거든요 근데 어제 우연히 이 노래 들었는데 노래 자체도 좋고 음색도 진짜 대박 쩌는 거 같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제가 몰라뵀을까여 죄성함니다 규선님...

목소리가 특색있으셔서 그런지 노래가 다 심규선님만의 느낌이 있는듯 가사도 예쁘고ㅠ 봄에는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줄 건가요? 들어봐

완전 좋지않아?! 옛날부터 반했던 노래인데 요즘은 더 많이 듣는다ㅜㅜ

심규선 - 달과 6펜스 달빛에 비친 유리창도 이렇게 반짝이지는 않지 너의 눈물 맺힌 눈 검은 하늘에 아플 만큼 간절한 빛을 내던 별빛도 함께 맞던 아침도 너를 안고 있어도 넌 여기 없고 그을음과 타고난 재만 있잖아 아무래도 좋을 결말 따위 내게 상처...

쑤욱 뺄 때 즈음 그리던 걸 보여주는데 정말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이 그림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울 횐님들은 배우 노래와 외모에 집중하시던데 음향과 조명이 전 특별히 좋았어요ㅋㅋ 포스터에 <예술지상주의> 작품이라고 씌여 있네요. 잘난 척...

것이고 노래를 부를 수도 있듯이 이 세상에는 천재보다 그 수가 훨씬 많은 둔재들의 손으로도 아름다움을 한폭의 그림으로 창작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본성의 추악함까지 굳이 끄집어 내어 표현하겠다면야 말리지 않겠다만 그렇다고 아름다운 면만 표현한...

너무 노래 좋아서 손이 막 간질간질거려

그도 함께 나누어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 감히 신과 대적하여 노래 실력을 겨루려고 했다가......스트릭랜드도 신비로운 화음과...그처럼 철저히 무관심한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 <달과 6펜스> / 민음사/ P138) 그의 성격은 그러므로 세계를 무시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