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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그러나 새로운 시작. 2007.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치고 범계역으로.. 많은 분들이 서브3를 이루라고 격려해 주신다. 하지만 솔직히 자신이 없어 얼버무린다.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도중 서브3는 종합예술이라며 몸이 솜털과 같이 가벼워야 한다고 말을 듣곤 내심 걱정이 된다. 컨디션이 그다지 썩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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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1 free as a bird 2015.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으로 해장을 하니 속이 확 풀어지는구나. 오늘도 날씨가 포근하니 달리기 좋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귀차니즘 때문에 바로 출근한다. 아들녀석이 3주간의 유럽 배낭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날이다. 무슨 의도를 가지고 어디 어디를 다녔는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