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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 언덕/김홍희- 요즘은 달구경도 쉽지 않다. 특히 도시에 살면 달이 뜨는 것에도, 해가 뜨는 것에도 무감해진다. 해가 뜨고 달이 떠서아침이 오고 저녁이 오는 것이 아니라 아침 뉴스로 하루가 시작되고 마감 뉴스로 하루가 간다. 계수나무 한 나무...

달맞이 꽃 달빛이 교교하게 비추는 언덕에서 맞은편 강기슭에 피어난 꽃송이가 이제는 달만뜨면 환하게 웃어주네 꽃처럼 활짝웃는 저여인 예쁘네요 Come with me In the silence of darkness I want to show you secrets of life 나와 함께 밤의 고요함 속...

달맞이 언덕에서 聽心 諸聖行 신실한 벗들의 눈 마주하니 즐겁구나 서정 길을 함께 걷는 좋은 사람 기쁜 만남 해운대 달맞이 언덕 웃음소리 정겹다 * 2023. 4. 16. 부울경 정찬 모임 후 聽心 쓰다 박은석 시인님, 김희설 작가님, 김은진 시인님, 聽心

달맞이언덕 좁은 도로로 차량사고 유발 좁은 도로로 차량사고가 잦다. 차에 많이 부딪힌 전봇대(오른쪽) 해월정 맞은편 달맞이 중간길의 도로(달맞이길 117번길 가길) 폭이 2.2m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차량이 지나가는 도로는 폭이 최소한 3m 이상은...

하나가 달맞이 꽃이다. 저만치 노오란 달맞이꽃이 나를 반긴다. 언젠가 내 꽃 이름을 찾다 보니 달맞이꽃이다. 어두운 밤 달을 향해 불을 밝혀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는 꽃! 왜 하필 내 탄생화가 달맞이꽃일까. 처음에는 ‘기다림’이라는 꽃말에 썩 마음...

달맞이 권태응 망월날 밤, 아기가 엄마 등에 업히어 달맞이 나왔지요. 들에도, 언덕에도, 산에도 쥐불이 꽃밭 같았지요. 달은 이내 안 떠오르고, "망월여" "망월여" 소릴 들으며, 아기는 그만 폭 잠들었지요. *망월날: 보름날. 망월은 보름달을 말함...

수 있는 이곳 산마루에, 해를 가장 먼저 맞이한다는 의미가 담긴 해마루를 세웠다고 한다. 해마루 정자에 올라서면 청사포와 달맞이 언덕이 한눈에 들어 온다 저 멀리 오륙도와 영도도 보이고... 시원한 바람이 이마의 땀방울을 식힐 때의 상쾌함이란...

얼마전 회사언냐들이랑 오랜만에 저녁을 먹으러 갔었지요....^^ 해운대 달맞이 언덕에 새로생긴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the PHO(더 포)"로... PHO(포)는 베트남에서 쌀국수를 뜻하는 단어랍니당... 퍼라고 하기도 하구요.. 소고기가 들어가면 Pho Bo, 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