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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튀김을 콩국으로 말아서 먹는 방식의 대구식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런 것까지 어떻게 아냐구요? '생활의 달인'에서 '30년 콩국'으로 소개를 한 것 보고 메모해 둔 내용입니다^^; 결국 지난번(카마타케제면소)에 이어 또 '생활에 달인' 이야깁니다...

직접 달인 간장에 금잔화를 넣고 끓여 육수 ‘짠탕’을 완성한다고. 천궁, 금잔화라니 정말 낯설다. 한 번 먹어서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맛이지만, 그것이 원형에 가깝다고 하니 그 고유성이 더 가치 있게 느껴진다. 용기를 내 한 번 더 먹어보고 싶다...

자택에서 생활의 달인보고 있는데 대박집인가 뭔가 그런 음식점들 보여주더라구요 대구 미*당 만두집 나왔는데 그래 저긴 유명...입맛 다시며 보고 있는데 또 대구 대박집이 나오네요 ? 콩국이라는데 듣도 보도 못한 곳이예요 ..ㅎㅎㅎ 찾아보니 울 집과...

다시 달인 물을 반을 덜어내어 한주먹 더 넣고 재탕으로 삶아보다. 이만큼의 물을 얻다. 의심이 가서 반을 덜어 다시 우무가사리 더 넣고 끓이다. 그 절반이 잘 굳었다. 역시나 묽어서 다소 탄력이 떨어짐 콩을 씻어 두시간 불린(여름에는 짧게) 삶아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