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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달전 터널 위를 소리없이 지나고 손에 곧 잡힐 듯 하던 위덕대가 숨었다 보였다 하기를 몇 차례.. 산행때마다 늘어나기만 하는 거대한 철탑들만이 마치 우리를 비웃듯 스쳐 지나고 있다. 차소리가 크게 들리고 주유소 간판이 보이더니 갑자기 왕복...

호머터널이 많은 눈이 쌓인 악천 후로 인해서 뜻하지 않게 모든 로드가 클로즈 되어서 밀포드 롯지에서 하룻밤을 더 지내야 했음. 일기 예보상에는 트램핑 기간 중 날씨가 안좋다고는 했지만 설마하고 출발하면서 살펴 본 기상 상황. 테아나우 국립공원...

포항 [달전검문소]를 통과하는 느낌이다. 달리던 버스는 캐나다의 [밴쿠버]부근에 위치한 [진수성찬]이라는 한국음식점에서 멎었다. 순두부찌개로 저녁을 해결하다. 점심을 건너 띈 까닭에 아주 흡족하게 식사를 하였다. 드디어 캐나다 ‘밴쿠버’에 도착...

방송사고가 나고 아들은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했고 그로부터 자기의 모든 것을 아들에게 걸어야 했다 서울과 구례를 오고가면서 그 친구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 사람들이 힘든상황이 벌어지면 시간의 흐름에 맡긴다는 말을 자주 한다 지금은 너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