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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역시 입체적이면서 왠지 함께 그 속에서 어울리고 싶은 부러움이 피어올랐달까. <완득이>, <증인>으로 인간적인 시선을 드러냈던 이한 감독이 이번에도 <달짝지근해: 7510>을 통해 오래오래 담고 싶은 힐링 메시지를 있는 힘껏 심어줬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 자체는 가벼운 킬링타임용인데 보는 내내 너무 귀여워서 취향저격 제대로 당함ㅋㅋㅋ

내일은 콘크리트 유토피아ㅎㅎ

최근에 30일, 용감한 시민, 달짝지근해 봤어오 ㅎㅎㅎ 잼더라구요 이런 스타일 또 없을까용

리바운드 비공식작전 엘 카미노 소울메이트 달짝지근해 7510 남은 인생 10년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엘리멘탈 애스터로이드 시티 라이스보이 슬립스

이번 여름 한국영화 빅4인 밀수,더 문,밀수,비공식작전,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최근 개봉한 보호자,달짝지근해7510 까지 총 6편의 순위를 매겨보자면 1위 콘크리트 유토피아 (4.5/5)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에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인간의 잔인함을 다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