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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게으름 피고 싶어지는 오늘 아침이 어제 죽은 누군가가 그토록 갈망하던 내일 이었다는 말이 문득 가슴에 와 닿는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싱그럽게 시작 해야 할 아침이다. 무사히 아침을 맞이한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무거웠던 눈꺼풀을 치켜...

민호 「달콤한 인생」, 남자의 세련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추천해요. Q008.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중에 좋아하는 작품은? 민호 「ONE PIECE」!! 몇 년동안이나 빠져있어요. 캐릭터가 전부 개성적이고, 스토리도 어른이 봐도 빠져들만한 내용이거든요...

일 대관령 도암 14:00~15:00 10km, 40'29" 알몸마라톤 대회 참가 1월의 마지막 마일리지를 온 몸을 태워가면서, 나의 원초적인 모습으로 달려 보았다. 한겨울 추위와 싸워 승리한(?) 이 맛, 아무도 모를 거다. 아마, 달려본 사람만이, 미쳐본 사람만이 그...

더욱 달콤한 법이죠. 지금 보다 행복한 순간은 없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쓸모 없는 날은 웃지 않는 날입니다. 믿음의 양에 따라 그만큼 젊어지고, 의심의 양에 따라 그만큼 늙어갑니다. 자신감의 양에 따라 그만큼 젊어지고, 두려움의 양에 따라 그만큼...

중 「대관령 옛길」 등 열 편의 시가 『창작과 비평』 겨울호에 실리면서 등단하게 된다. 그는 등단 소감에서 김남주 선생의 이야기를 했다. 원래 한 문학가에 쏙 빠져 있질 못한다는 그이지만 그에게 김남주 선생은 시적인 영향을 떠나 참으로 아름다운...

무겁다. 대관령~진고개 산행 때 미끄러운 빗길을 걸어 내려 왔던 돌길이 들어온다. 그 때 보았던 까마득히 솟은 동대산을 보며...지나가게 된다. 예상한데로 들머리 진입 후 코를 박는 오름이다. 진즉에 따라 붙기를 포기하고 우보의 게으름으로 산행...

샘, 달콤한 휴일의 새벽을 깨고 바지런하게 달려 나온 깜까미현진^^ 김현진 샘, 그리고 가장 게으름을 떨고 준비도 못한 저희 가족 4명, 아, 그리고 넉넉한 풍채로 후덕하게 생기신 친절 서비스 기사님... 상쾌한 아침 바람을 헤치고 출발!! 창밖으로 예년...

곳 ~ 대관령 피득령에 위치한 안반데기입니다.. 해발 1100m의 하늘아래 첫동네인 안반데기.피득령고갯길로 올라가서 구름위의땅 ~ 안반데기는 안반덕이라고 강원도의 사투리라고한다. 안반은 떡을칠때 쓰는 기구로 통 나무를 파서 가운데를 움푹하게 만든...

차겁다. 대관령에는 영하의 기온으로 내려가 6월에 얼음이 얼었고 기상관측이후로 처음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 갔다고 한다. 지구의 환경도 우리의 민심만큼이나 많이 변한 것 같다. 다리의 피로가 아직 풀리지 않았다. 그래도 새벽4시에 외곽도로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