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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삼_가시나무 집 2025.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집을 소리없이 읽었다. 조명이 서서히 눈을 뜨면서 배경부터 비춰 나오기 서작했다. 허공에 매달린 백열등도 동시에 볼을...뺑 뚫려 있었다. 관객들은 목을 거위처럼 혼들어 그 구멍 안을 기웃거렸다. 선반 오른쪽으로 창문 두 짝이 상수리나무 빛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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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닭을 키우던 동네였다 2025.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소은 나는 굳게 닫힌 골목으로 들어섰다 빈 집 밖에는 수많은 얼굴들 깨진 계란 위로 감꽃이 쏟아진다 창성 계란집 나무 계단이 닭울음처럼 삐거덕거린다 담쟁이가 지붕으로 차오르는 뒤뜰 상추와 호박 줄기가 엉켜 뻗어가고 식탁보 아래 크고 작은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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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백숙,차 끓여 먹는 약용나무 채취 2025.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침 10시 낮기온 영하 5도 차타고 이동. 벌나무,접골목,가시오가피 차에 적재 운반 집에 와서 작두질. 아내는 잔가지 전지가위로 자르고~~. 택배 보낼 준비하고. 청주가서 석청. 대전 조카에게 주말에 줄것 커피 얻어 먹고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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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풀이 무성한 집에서(순우 이경구님의 글)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로즈컴(Rosecomb)이라는 진기한 품종의 닭을 시작으로 청계와 집 기러기 등 지금은 모두 13마리의 가금류 가축을 기르고...지내도록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정원과 텃밭에서 돌보고 기르는 나무와 농작물, 농원으로 찾아드는 새와 풀벌레까지를 나래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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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대운산 은행나무집 2024.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산대운산 아래 탑골마을을 다녀왔습니다^^ 탑골마을저수지. 은행나무집 용담사. 무무도는 영업전 은행나무집 주메뉴 향어회. 오리불고기.오리.닭백숙. 맛난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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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는 멍청하지 않다. 다만 귀찮을 뿐이다. 2024.10.10
소닭보듯이 한다. 이처럼 주인에 대한 정이 크지 않기 때문에 분리불안이 적은 견종이다. ♥︎ ..차이점이라면 푸들이 주인의 말을 안듣는 것은 일시적인 상황이며, 그밖에는 주인의 말을 잘 듣고 애교도 많이 부리지만, 시츄는 항상 주인의 말을 안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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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음식 추천해달라는 덬에게 추천하고 싶은 베트남 음식 2024.12.11
중식집에 시켰을 때 나오는 그런 게살 볶음 밥이 아니라 게살이 으마으마하게 많은 게!살!볶음밥이야 나는 게요리로 유명한 식당가서 먹었는데 우리나라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해산물 먹을 수 있으니 해산물 요리는 꼭 먹어보길 권하고 싶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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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동안 여행 다니면서 좋았던 국내 여행지 맛집/카페/사진명소 추천 2023.10.24
자작나무숲 8. 의정부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는 곳인데 카페 분위기가 좋아서 추천할게 [맛집/카페] 카페 아를 9. 인천 인천 놀...카페] 속초 단천식당 아바이순대 / 청초수물회 / 만석닭강정 / 앵커커피 강릉 카페 툇마루 / 보사노바 고성 바다정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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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문학 속 한 구절 2023.10.18
中 - 나무 옆을 두 여인이,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은 서성대고 짐을 인 여인은 총총히 지나가고 있었다. 내가 지난날, 어두운 단칸방에서 본 한발 속의 고목, 그러나 지금의 나에겐 웬일인지 그게 고목이 아니라 나목이었다. 그것은 비슷하면서도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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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네 무당할머니 시리즈2 2023.07.21
가로등을 나무 타듯이 타면서 날아오는데 하반신이 없음 배도 없음 바로 가슴과 얼굴 그리고 길쭉한 팔을 가지고 가슴부분을 땅에 스치듯이 바짝 붙인채로 엄청난 속도로 가로등을 타고 날아오고 있었음 으아아 하는소리도 내지 못하고 멍하게 보고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