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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축사에 들였던 병아리들이 이제 닭이 되었습니다. 혜원이와 지원이가 매일 들여다 보며 보살피던 병아리들은 이제 아이들을 따라 다닙니다. 병아리 물통으로 사용했던 통입니다. 황해님이 보시고 새로운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병아리 급수용 니플...

초보라 니플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는데 어디서 사야할지는 더 어려웠습니다 가켝도 검색해 비교해보고 대전에서 직접 사는 곳도 검색했는데 상호가 바뀌어 겨우 찾아냈는데 휴 거리 만만치 않았네요 근데 가격은 보람을 주네요 열개 18000원에 커피 한잔...

철 닭키우기 중 제일 어려운게.. 바로 물 공급이더군요~ 모이통은 넉넉히 채워두면 몇일을 가지만 물은 추위로 얼어버리면 대략 난감;; 그렇다고 매일 떠다주기도 힘들고~ 그래서 물통 보온을 위해 삽입형 열선과 자동온도조절기를 준비 일반 수도열선은...

처음에 컵니플만 설치했는데 컵니플 밑에 이물질( 흙,또는 풀)이 끼어서 닭이 물을 먹는게 확인도 잘 안되고 또 여러 고수님들 의견을 종합해결과 컵니플옆에 수평니플 추가로 설치 했어요 손을로 터치하니 물을 잘 튀기네요 아리 몇녀석은 다행히 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