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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9] 旦 아침 단 ; 달아오르다, 닳다, 지새다, 세다 2015.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갈리거나 오래 쓰여서 어떤 물건이 낡아지거나, 그 물건의 길이, 두께, 크기 따위가 줄어들다)’로 쓰여, 실밥이 닳다, 즉 ‘터지다’의 뜻을 나타냅니다. 현재는 전문자형에 없는 綻(솔기터질 탄)[전문자형 없음]이 주로 쓰입니다. 綻露(탄로), 破綻(파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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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r on me 나를 지치게 하다 2024.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치게 하다 wear on 사람' 이라는 표현을 ~가 옷을 입다' 라고 오해하지 않도록 하자. wear ' 는 입다' 외에도 닳다, 지치다' 라는 뜻도 있어서 누군가의 반복되는 행동으로 ~를 짜증나게 하다, 지치게 하다' 라는 의미의 표현이다. 비슷한 표현인 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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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졸다'와 '쫄다' 2023.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이 있어요. 마찬가지로 '졸다'를 [쫄다]로 틀리게 발음하는 데서 나아가 '쫄다'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많아요. '닳다' '기죽다'의 뜻을 구어적으로 강조해 이르는 북한어가 '쫄다'인 데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어요. 북한에서는 '기름이 쫄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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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다/개기다 2023.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입는다’ ‘비빌 언덕이 따로 있지 능력도 없는 나에게 개갤 거야?’와 같이 써요. 유의어로는 ‘닳다’ ‘달라붙다’ ‘추근거리다’가 있어요. 이 뜻을 ‘개기다’로 쓰면 잘못된 표현이죠. “지금 너 나한테 개기냐?”고 말할 때 ‘개기다’는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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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개개다'와 '개기다' 2023.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까지 입는다' '비빌 언덕이 따로 있지 능력도 없는 나에게 개갤 거야?'와 같이 써요. 유의어로는 '닳다' '달라붙다' '추근거리다'가 있어요. 이 뜻을 '개기다'로 쓰면 잘못된 표현이죠. "지금 너 나한테 개기냐?"고 말할 때 '개기다'는 본래 '개개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