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찻집입니다. 명가은의 격자창과 담을 뚫고 황토방까지 밀고 들어오는 펄펄 산 담쟁이 넝쿨은 참으로 환상이지요. 황차에 정은당님(찻집을 지키는 여인)이 가져오신 매화를 띄웠더니 신선이 되었습니다. 팽주는 제가 할게요. 여러분은 차를 드시며 저를...

무거웠지만, 금은화와 애들과 함께 하는 간만의 산행이어서 마음은 무척 뿌듯하고 기분 좋았습니다. 오후에 병인형님께서 담양 명가은에서 차나 한 잔 하자고 하여서, 예전에 금은화와 연예할 때의 아련한 추억을 되새기며 조용한 클래식도 듣고 야생화도...

담양 명가은 찻집이에요 옛집을 개조해서 만들었네요 분위기 좋고 차맛도 좋았습니다 녹차 황차 백련잎차 요렇게 3종류 있고 각 6000원이에요

담양의 명가은 광주나 담양 방면에서 가장 이름난 찻집. 정철의 사미인곡에 나오는 성산을 앞뒤로 하고 있는 명가은의 마루위에 않아 있으면 새 소리도 들리고 산내음도 물씬 난다. 명가은의 찻값은 1인당 5000원, 하지만 주인이 직접 돈을 받지 않는다...

■ 5월의 찻자리 담양명가은 마음의 여유를 갖는 편안한 나만의 찻자리에서 소확행 하시길 빕니다 https://m.blog.naver.com/yskim6647/222717259776 명가은 #명가은 #찻집 #담양명가은 #담양명소 #카렌시아 #소확행 #웃음박사김영식 #할리데이비슨 #할리...

카메라도 별로인데다 찍사마저 솜씨가 션찮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도착한 명가은의 별채모습니다. 차 마신후 들어갔더니 와 예쁜 물건이 잔뜩 있네요.... 많은 찻잔들과 예쁜 수제 주머니들 위에 작은 주머니 하나 들려주었더니 마치 세자빈이 된것...

봄이 오면 나는 / 이해인 봄이 오면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조금씩 고운 기침을 하는 꽃나무들 옆에서 덩달아 봄앓이를 하고 싶다 살아 있음의 향기를 온몸으로 피워올리는 꽃나무와 함께 나도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 봄이 오면 나...

명가은입니다. 명가은을 처음 알게된 것은 99년이었습니다. 친구내외와 무등산의 보리밥집, 찻집을 거쳐서 소쇄원을 들르고 나서 다시 광주로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곳 주차장에서 들어갈 땐 지나쳤던 녹색 바탕의 흰 글씨로 씌어진 작은 표지판을...

광주에 오시면 같이 가 드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