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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시 저녁 늦게나 오신다 했는데,일찍 와 주셔서 한 소리 해 주셨다. 소리 공양이 이렇게 감동이 될 줄.. 넘 좋아 하셨던 빈도림 선생님과 사모님..담에 또 올께용.. 빈 샘도 얼씨구..이 날 만취 하셔서 먼저 뻗어셨다. ㅎㅎ 호곡! 깜딱이야..저번에...

명지원에서 점심 냠냠 나는 어딜가도 내 동족들이 있당께..ㅎㅎ 방송에도 여러번 소개 된 빈도림 선생님댁을 방문 사모님 이거 국민학교때 많이 만들었는데,얼마만에 본겨, 독일에서 한국으로 귀화 하신 빈 도림 선생님-한국인 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시는...

덩실 덩실 춤 추는 빈 선생님 앗 빨간대머리 이놈은 누구얌..ㅋㅋ 밀랍초를 만드시는 독일에서 귀화하신 빈 도림 선생님의 집 창평에 있는 한옥 빈도림 생활공방에서 정 샘도 늘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