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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밥상을 지키는 사람들] (12) 담양군 수북면 두정리 용정마을 김영순 씨 ‘된장적’ 남도매일신문 2022.10.26(수) 대숲바람 더해져 세월이 품어낸 맛 시간과 자연이 빚어내고 정성이 어우러진 된장이 맛의 원천 채소와 조화, 씹을수록 구수한 맛…세월...

5일장과 시골밥상~아버지생신

한적한 시골길을 한참 달려가면 수북면의 최북단에 두정리가 있다. 이곳에 사람들이 살게 된 것은 조선 광해군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주 김씨 중시조(中始祖) 계림군(雞林君) 균(稛)의 10세손 향진(香振)은 전북 임실 출신으로 제주목사를 지낸 후 여생...

8월 24일(금) 오전 8시, 사당역 출발∼담양군(숙박) < 제1일 일정 > 서울 출발→(버스 이용)→담양 도착→중식(시골집 밥상, 메뉴 : 백반)→가마골 생태공원→죽녹원→관방제림→메콰세쿼이아 길→석식(박물관앞집, 메뉴 : 대통밥, 12,000원)→숙박(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