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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살이 8일차 - 비오는날 무월마을 2023.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번도 이렇게 해 먹어본 적이 없어 무척 낯설었지만 맛은 꽤 있더라구요. 밑반찬과 기본 반찬이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아 오늘은 이렇게 두 가지만 준비했다고 하시면서 내일은 제가 좋아하는 가지나물을 해주신다고...ㅋㅋ 매일매일 행복한 밥상을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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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밥상을 지키는 사람들] (12) 담양군 수북면 두정리 용정마을 김영순 씨 ‘된장적’ 2023.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란다. 담양 사람들은 잎 표면이 우둘투둘해서 곰보 같다고 ‘곰보배추’, 뱀이 입을 벌리고 있는 것 같은 꽃 모양에 ‘배암(뱀)배추’, 몸에 약이 된다고 해서 ‘약배추’ 라고 불렀다. 곰보배추 잎을 먹어보면 쓴맛이 강하며 매운맛이 나고 특유의 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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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질윗산(301m).중산(292m).과녁바위산(371m).부흥정.비네산(278m)&용마루길/전남담양 2022.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대한 밥상 영광굴비집"에서 초이스윤재학님이 쏜 맥주2병,막걸리1병에 푸짐한 한정식 코스요리를 윤재학님, 여자친구 김순이...두분 내리고 나는 (20;15)가양역에 도착 귀가합니다. 오늘은 점심 저녁 신세만 진 날입니다. 저심을 챙겨주신 주정숙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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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꽃 찾아 남도 순례기 2024 8. 19~20 2024.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을지. ● 담양 명옥헌의 배롱나무꽃은 아쉬운대로 꽃을 피웠으나 그 밀도가 부족해 보이며 연못을 붉게 물들이는 배롱꽃 낙화는 흔적이 없다. 비라도 한 번 훑고 지나간 것일까. 명옥헌의 위쪽 연못(상지)에서 하지로 흘러 내리는 물은 옥이 울리는(鳴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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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한방 기행 -- 1부. 서울약령시 한 바퀴 ~ 5부. 오죽 숲의 삼라만상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원하는 곳은 자연이라는 것을 깨닫고 30년 전 남편의 고향인 담양 삼지내 마을로 왔다는 금옥 씨. 요즘도 그녀는 계절이 선사해주는 선물을 찾아 산으로 들로 다닌다. 그런 그녀가 오늘 특별한 밥상 준비에 나섰다. 산에서 ‘산초’를 캐서 김치를 담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