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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푸른 빛 돌았다 봄이 기지개를 켠다 새벽 한시에 깼다가 다시 잠들었다 일어나니 4시가 훌쩍 잠하난 잘도 잔다 일기 마무리하여 톡을 보내고 나니 일곱시가 다 되간다 오늘은 체조와 스쿼트를 생략 6일 운동하고 하루는 쉬어 준다 그래야 근육의 피로...

시작했다. 담양으로 갈 걸 잘못했나? 신부는 가방을 왼쪽 어깨로 옮기며 생각했다. 자가용을 내주던 변호사는 말했었다. 아무래도 장성 쪽이 교통편이 나을 거예요. 동운동까지 가서 얻어 탄 승용차는 험한 길을 한 시간쯤 달려 장성 터미널 부근에 세워...

화엄사, 담양명옥헌 하교 후 돌보는 초등학교 3학년 손녀가 방학을 맞이하여 딸내미 가족은 일본여행 떠나고 우리는 삼복더위에 어딜 갈까 궁리하다가 배롱꽃 찾아 남쪽으로 향했다 숙소를 예약하려고 해도 이미 휴가철 성수기에 얻을 수가 없고 에어...

낯설지만 참 아름다운 곳이다. 여수 고수동 벽화마을 목포 삼학도 안좌도 박지도 반월도 세섬을 나무데크길과 부교길로 연결한 산책길이 시원한 바람 파란 하늘 푸른 바다, 그리고 주변이 온통 보라색 물결입니다. 물멍쉼터 휴 불갑사 상사화 변산...

거리는 참 아름답다. 왕복 2차선 길. 가로수로 자라난 메타세쿼이아가 시원한 거리를 만들고 있다. 메타세쿼이아는 낙우송과...다 자라면 키가 35ｍ가 넘는다. 메타세쿼이아 길은 담양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군청에서 순창으로 이어지는 국도 24호선 길...

예정했던... 담양의 계곡지와.... 화순의 대형지는...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5짜가 터지며... 꾼의 러시가 몰려... 자리가 없고.... 다른 곳은 영 소식이 전무합니다... 다시 강계로 갈까 하다가..... "가람 김중석" 님께 연락을 넣어 봅니다...

차안에서 창문을 열고 한컷 찍었죠^^ 어렸을 때 팔찌, 꽃반지를 만들어서 놀았던 토끼풀이 보여서...반가운 마음에..... 하늘 참 푸르죠?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더욱 더 좋더군요^^ 우리가 점심을 먹었던 식당앞에 있던 대숲입니다. 대나무 순, 죽순입니다...

솔숲이 푸른 그늘을 뿌려준다. 우리도 정자에 걸터 앉으니 제만 알아주는 시인이 된다. 3. 명옥헌 담양 고서면 후산리 좁은 마을길에 큰 차가 찾아들어가니 비좁다. 해주 오씨의 유적지 오이정이 부모님을 위해 지어준 정자 동네 길 뚫으니 배룡나무...

구조물들이 참 맣은곳입니다. 벤취나 평상.. 그리고 쉴수잇는 정자..... 어린이들을 데리고 오는 부모님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놀이터도 있군요. 우리 이쁜 강쥐를 잠시 배경과 함께 찍어봅니다. 죽녹원에서 내려와 다리하나만 건너면 가로수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