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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명옥헌원림 그리워한다는 것은.. .. .. 그리워한다는 것은 사랑하고 있음입니다 멀리 있지 않아도 그저 가슴 저미도록 보고픈 사람 있다면 가슴에 두고두고 담아내도 모자라는 사랑이 있음입니다 그리워 한다는 것은 기억하고 있음입니다 자그마한...

과 원림(園林)의 고장 담양에서도 명옥헌(鳴玉軒)은 분위기가 독특하다. 담양군 고서면 신덕리 후산마을 안쪽에 위치한 명옥헌. 후산마을을 가로질러 들어가야 하는데 그 길이 매우 흥미롭다. 마을 초입에 차량 차단기가 있고, 거기에 200년 된 느티나무가...

지난 17일에 담양 명옥헌 원림을 다녀왔는데. 백일홍꽃은 아직 머금은 상태가 많았지만 너무 예쁜 여름풍경입니다. 후산리 저수지 거대한 후산리 은행나무

담양 후산리 명옥헌원림 1980년 전라남도 기념물 제 44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조선시대 중기 오희도가 살던 집의 정원 계곡의 물을 받아 연못을 꾸미고 주변을 조성한 것은 자연을 거스르지 않으려는 조상들의 소담한 마음이라네요. 명옥헌의 물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