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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귀에 들어올 리가 없다. 그렇게 말리는 걸 뿌리치고 나갔으니 여행을 다녀도 맘이 편치 않다. 괜히 나왔다는 후회도 되고,집으로 오는날은 무슨 죄인이 되어 들어서는 순간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정말 내가 없으면 집안일을 비롯 모든게 엉망 진창...

말이나 당나귀 등의 등창을 고친다. 이들의 등창은 오징어뼈가 아니면 고치기 어렵다.살펴보면 <본초강목>에서는, 오징어(烏賊魚:오적어)의 일명을 오즉(烏鰂), 묵어(墨魚) 또는 남어(纜魚)라 하고 그 뼈의 이름인 골명(骨名)은 해표초(海鰾鮹)라 한다고...

가득 "굴구이", 대표적인 스태미너식 "장어구이", 바다내음 가득한 "꽃게탕",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식품과 보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갯장어회", 생선구이의 최고봉 "금풍생이", 돌산의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알칼리성 토질 그리고...

무학굴50m 통과후 갈림길(←모산재3.8/←장박마을3.9km,떡갈재2.0km/삼거리1.6km→) 원탁의자 쉼터~뒤돌아보니 정상은 아직도...밧줄도 타고 오른다. 【1250】황매삼봉 해발1,089m~황(黃)은 부(富)를, 매(梅)는 귀(貴)를 의미하고 풍요로움을 뜻하여...

부처의 귀가 큼. 초기 불교) - 17호굴 ; 가장 큰 굴로 장경동, 홍변스님 좌상,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이 있었던 굴. 천불상이 있다. - 사천식당(四川食堂)에서 점심 먹음. 家常豆腐(두부와 야채), 경拌黃介(오이무침), ?拌土豆(감자 채썰어 볶음), 靑椒皮蛋...

짊어진 당나귀처럼 몸이 지쳐 있고, 마음마저 바위만큼 무겁다. 아니 울적하고 동굴 같은 휑한 얼굴일 것 같아 걱정인데다가 더욱이 이번 북한산 둘레길의 기자라서 내심 근심이 커진다. 사실 요즘 회사일이 신규 사업으로 너무 힘들고 정신적으로 어려운...

먹는 굴은? -동굴- 36.굴리면 굴릴수록 커지는 것은? -눈덩이- 37.겨울에는 옷을 벗고 여름에는 옷을 입는 것은? -나무- 38...웃기는 사람은? -엿장수- 42.귀에 걸치는 다리는? -안경다리- 43.귀는 귀인데 못 듣는 귀는? -뼈다기- 44.귀는 귀인데 걸어...

도적굴로 붙들려간 옛적 누이거나 평생 앞 못 보던 외조부의 골방이라고도 하지만, 부끄러운 저 구멍 너머에서는 누구건 달팽이가 되었을 것이다. ​ 그 안에서 달팽이는 천년쯤을 기약하고 어디론가 가고 있다고 한다. 귀가 죽고 귓속을 궁금해할 그 누구...

오수자굴로 내려 오는 능선길은 날씨가 참으로 묘하다. 바람 한점없이 더워서 옷을 벗어야 할 지경이다. 등산객도 보이질 않고 하여 기왕지사 벗는 김에 쌍방울표 100싸이즈 흰색 삼각 면 사리마다 마져 아래로 확 내려 버렸다. 숫놈 똘똘이는 정상 온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