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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은 없어요 인줄 알았잖아. 취향을 존중해주려는데 이 집은 선을 너무 세게 넘음 돌짜장 처음 먹어보는데 짜장면이 3만원이야...여기서부터는 이동진 빙의해서 한줄평 할게 꼬막식당(당나귀 귀, 못 먹어봄) ㅠㅠ 첫 만남 가장 무서운 단어 ‘재료소진...

수염 귀해재기 귀이개 귀해지게, 귀주개 귄 귀염성, 매력 쩌 시악시 보먼 볼수록 귄있네잉. 귓구녕 귀구멍 귓구녁 아야, 귓구녕이 맥혔냐? 그냐 그러냐 그네 그러네 아따, 글지말고 째깜만 주시랑께 그네. 그댁찮다 대수롭지않다 그라드라도 그렇다...

먹고 꼬막 밤을 세웠는지, 일본 시인인 노리다케 가스오가 왜 '서정주는 내 발 밑에 있지만 백석은 내 머리 위에 있는 시인이다'라고 피력했는지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내 사랑 백석'을 쓴 김자야 작가는 천재 시인 백석이 사랑했던 기생 자야 김영한...

괴** 꼬막 보듯하는군! 퉁을 맞았지요. 손톱이 없으면 밥 퍼먹는 숟가락 몽댕이를 참꼬막 똥구멍으로 밀어 넣어 확 비틀래요. 그래서 저도-확, 비틀었지요. 온 얼굴에 뻘물이 튀더라고요. 그쪽 말로 그 맛 한번 숭악***하더라고요. 비열한 생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