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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들린다고 ㅜㅜ 어찌나 다채롭고 쉬지 않고 쏟아 내는 지 감탄 하셨다 함. 남편은 회사 가서 피했다고 좋아함. 경고로 도시락 안싸줄 예정. 엄마욕 그대로 들은 아들이 안스럽고 이런 내가 한심한 날. 난 어디서 욕하냐고 ㅜㅜ 없을 땐 나랏님 욕도...

작은 당나귀들 역시 ㅡ 식목제(植木祭) 어느 날 불현듯 물 묻은 저녁 세상에 낮게 엎드려 물끄러미 팔을 뻗어 너를 가늠할 때 너는 어느 시간의 흙속에 아득히 묻혀 있느냐 축축한 안개 속에서 어둠은 망가진 소리 하나하나 다듬으며 이 땅 위로 무수한...

아빠를 위해 맛있는 도시락 퍼즐 완성!! 예쁜 꽃과 함께 배달 준비 중이예요~ 뱅글뱅글 ~깡충깡충 ~신나는 훌라후프 놀이...도서관에서는 쉿~ 조용히 해요"라며 의젓하게 앉아 책을 보는 멋진 언니, 오빠들 이예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시 ‘당나귀의 숲‘ [붉은 밭],창비, 2019.(2001). 마음이 몸에 있지 않다면 마음 따로 몸 따로 사는 거라면 몸이 마음과 만나는 곳은 입술, 입술쯤일 것 같다 마음의 입구는 입술 마음에 없는 말을 입술이 혼자 들썩일 때 그건 마음이 모르는 마음의 심연...

말에 귀를 기울여라. 당신이 다다르고자 하는 미적 인식을 위해 러시아 형식주의자들의 ‘낯설게 하기’라는 개념을 창작의 신조로 삼으라. 시인 이문재는 문학청년 시절 <문학개론> 첫 시간에 노교수가 “문학은 인생이다”라는 문장을 칠판에 쓰는 걸...

온 도시락을 꺼내먹었다. 나눠먹었다. 양배추김밥, 오므라이스, 콩고기 스테이크 등을 가운데 두고서 스몰토크를 이어갔다. 한 사람이 말이 너무 많다고 느껴지만, 1/n 대화법을 지켜야 한다고 말을 하기도 하면서.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이었고, 사실...

귀가 당나귀 귀가 된 밤의 계단 아래 쓰러져 흐느끼는 흰 거위여! 히이힝! 송 진 _ 「북극곰의 공개적 죽음의 민낯의 축제」 “무의식은 원圓이다. 원圓은 원圓라는 이름일 뿐” - 금강경(금강반야바라밀)과 시詩와 무의식과 공空의 관계에 대하여 <무의식...

보았습니다. 당나귀, 고양이등 동물이 나와서인지 시작하자마자 저희 아들은 공연에 금방 빠져 들더라구요. 열심히 공연하시는 배우들과 경쾌한 노래와 악기 소리...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는 동물들의 모습이 제게도 잔잔한 감동...

점심 도시락 메뉴 팀폰 게이트와 메실라우 게이트가 만나는 삼거리에 산장 공사중입니다. 네펜테스 식충식물 Villosa 쉼터 2,961m Paka 쉼터 3,080m 나무에 수염이 달려 있는 특이한 식물 Panalaban 헬기장 3,272m Laban Rata 산장 식당 내부 Laban R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