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말에 당나귀 귀되어 바쁘고 귀찮은데 내심은 안했으면 했지만, 명색이 운영자랍시고 운은 떼봐얄 듯하여 전화로 여쭙게 된다. "형님~!" 평소 소정이가 결코 넋살좋은 성격은 아니다. 헌데 카페활동을 하다보니 '00남' 이렇게 부르는 것도 소견으론 일정...

당나귀 귀를 닮았다는 Donkey Ears Peak가 보이고... 이곳에는 5개의 산장이 산재해 있고, 160명을 수용할 수 있답니다 우리가 올라온 곳을 뒤 돌아보니 구름에 깔려 보이질 않습니다 라반라타 산장 주변풍경들... 16:44'/ 모두 산장에 안착한 것을 자축...

투우장이....... 귀엔 선한 스펜무곡이 흘러져 나오고, 저 위에 앉은 사람들의 올레~~~!!! 소리에 가슴이 설레다. 하지만 미니 투우라도 난 싫어 ㅡㅡ;;> <나중에 돌아갈 말라가 해변이다.> <청포도와 제라늄이 곳곳에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미하스...

우측으로는 당나귀 귀처럼 생긴 바위도 어둠속에서 귀를 세우고~~ 드디어 하늘이 붉게 물들어오고있었습니다. 정상인 로우봉에 오르기전에 눈이 부시도록 붉은해가 둥실~~ 그러나 그곳에서 보는 해가 더 잘보인다고 해서 그곳에서 일출을 봤습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