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말에 당나귀 귀되어 바쁘고 귀찮은데 내심은 안했으면 했지만, 명색이 운영자랍시고 운은 떼봐얄 듯하여 전화로 여쭙게 된다. "형님~!" 평소 소정이가 결코 넋살좋은 성격은 아니다. 헌데 카페활동을 하다보니 '00남' 이렇게 부르는 것도 소견으론 일정...

당나귀 귀를 닮았다는 Donkey Ears Peak가 보이고... 이곳에는 5개의 산장이 산재해 있고, 160명을 수용할 수 있답니다 우리가 올라온 곳을 뒤 돌아보니 구름에 깔려 보이질 않습니다 라반라타 산장 주변풍경들... 16:44'/ 모두 산장에 안착한 것을 자축...

투우장이....... 귀엔 선한 스펜무곡이 흘러져 나오고, 저 위에 앉은 사람들의 올레~~~!!! 소리에 가슴이 설레다. 하지만 미니 투우라도 난 싫어 ㅡㅡ;;> <나중에 돌아갈 말라가 해변이다.> <청포도와 제라늄이 곳곳에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미하스...

우측으로는 당나귀 귀처럼 생긴 바위도 어둠속에서 귀를 세우고~~ 드디어 하늘이 붉게 물들어오고있었습니다. 정상인 로우봉에 오르기전에 눈이 부시도록 붉은해가 둥실~~ 그러나 그곳에서 보는 해가 더 잘보인다고 해서 그곳에서 일출을 봤습니다. 그리고...

작은 당나귀 밤에는 산으로 들어가고 낮에는 마을로 내려와 관광객들이 주는 먹이를 얻어 먹고 지낸다. 우리가 탄 버스가 도착하자 우리 주변을 슬슬 돌아다닌다. 오트맨 메인 로드 한 낮이라 40도가 넘는다. 바람, 습기가 없는 고온 건조 날씨 햇빛이...

또한 부페식으로 카레치킨+생강 BEEF등을 포함 수준 이상이다. 등로에도 거의 500M 간격으로 쓰레기통(음식물 포함)+식수+ 화장실을 완비한 휴게소를 설치해 등로를 청결하게 유지하려는 당국의 노력이 돋보인다. 이 점에서는 킬리나 심지어 우리나라 산장...

이 호텔(?)에서 제일 저렴한 방이었다. 굳이 명명다면 "반룸"이라고 할 만만큼 좁았다. 치솔, 치약은 물론 책상, 걸상, 커피포트, 창문도 없고 옷장은 문이 고장 나서 사용할 수 없고, 화장실 문도 내려 앉아서 열고 닫을 수 없었다. 그러나 더운 물이 잘...

산적점 당나귀고기집 닭곰집 국수집 개탕집 좌우간 불빛이 번쩍이는 곳은 다 들여다보았지만 잃어버린 선녀는 없다 《선녀를 돌려아주세요》 《선녀를 돌려아주세요》 어림도 없는 말 제 발로 아니 제 날개로 훨훨 날아간 선녀를 누가 돌려준단말인가...

자매봉, 당나귀 귀를 닮은 덩키이어봉, 손바닥 모양의 퉁구압둘라만봉도 보인다. 라반라타 산장 등 산 아래에서도 확인되던 봉우리들이 알고 보니 등로 좌측의 봉우리들이다. 어둠속에서 무작정 오를 때와 달리 하산할 땐 비로소 키나발루가 하나의 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