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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이다. ​ ​당리마을에는 서편제 촬영 때 사용되었던 초가집이 보존되어 있다. 서편제의 주인공인 송화가 독음을 위해 소리를 공부하던 장소로, 영화 서편제가 개봉된 뒤 30년이 다 되어가는 터라 가옥과 밀랍인형 모두 세월의 무게만큼 낡은 모습이다...

하루 정신없이 사는 랄라는 추운 날씨면 생각나는 맛있는 삼겹살을 함께 먹고싶었지만 " 그놈의 한복이 뭔지" 덕에 당리에 있는 하나돈까스에서 혼밥하고 지하철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공간에 도착했더랬죠. 가지런히 놓인 신발들만 봐도 반가운 식구들...

광안리에서 당리까지 왕복 택시 타면서 먹으러 오는 손님 있댔어요 그만큼 맛집이자 nnnnn번 째 찾는 집 부산 살면 꼭 가 보세요...1만원 대에요 맛있냐고요? 옆테이블 아저씨들 고래고기 하나에 대선 3병까고 있어요 4시 오픈런 했는데 두 테이블 벌써...

어린이 돈까스는 메뉴에는 있는데 실제로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어쨋든 동태찌개 2인분 내장1추가 하고 라면사리 하나 먹었어요 밑반찬 입니다. 특별한건 없지만 고사리가 맛나더군요 제가 풀을 좋아해서 고사리는 다 먹었어요 양푼이 모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