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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0장 그랜드 종합 주석 202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와 함께한 사람들은 이 이상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었느니라 8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이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9 내가 그 말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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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와사람》 가을호 / 김동원 평론 / 사랑의 진리와 존재 방식 2024.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별이 함께한 슬픔의 공간이다. 집은 인간에게 잠시 쉬고 가는 쉼터이며 죽음의 또 다른 상징이다. 당신은 먼 곳(저승)에 있고 끝내 화자의 상처는 치유 받지 못한다. 사람은 누구나 미래의 무덤 하나씩 갖고 산다. 피해 갈 수 없는 엄혹한 실존이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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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3 주안 온가족 새벽기도회 / 가족은 혈연이 아니라, 보혈입니다 2024.08.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생 함께한 시간이 있기에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람이 예수님의 곁을 지킵니다. 바로 예수님의 제자 사도 요한입니다. 다른 제자들은 다 도망쳤어요. 예수님처럼 잡히면 죽을 게 두려워서 다 도망쳤습니다. 그런데 사도 요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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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타운 초연 후기 (넘버별 정리_긴글주의, 스포주의!)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르페우스와 함께한 세계와 딴 판임을 알게 된 에우리디케. 행복이라는 달콤함을 알아버린 에우리디케는 더 이상 기존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어버렸다. 이에 분노인지 뭔지 모를 감정이 치밀어 올라 괜히 오르페우스를 탓해보기도 한다. 낯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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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34 두 지파 반이 요단 강 동쪽으로 돌아가다. / 송호영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훗날 당신들의 자손이 우리에게나 우리 자손에게 그같이 말한다면, ‘우리 조상이 만든 여호와의 제단의 모형을 보라. 이것은 번제를 드리기 위함도 아니고 다른 제사를 드리기 위한 것도 아니라. 이것은 다만 우리와 너희 사이의 관계를 증거하는 증거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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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독서일지 (2024.06.04~06.25)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생을 함께한 두 사람의 시각차를 엿보게 하는 대목이다. 5 ‘사유하는 삶’에 대한 강렬한 신념으로 일찍부터 철학적인 삶에 인생을 걸기로 한 보부아르는 세간에 알려진 사르트르의 그림자가 아닌 독자적인 철학체계를 세우려 애를 썼고, 두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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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 100-16편_강점_김세진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임 함께한 선생님들 소감 양현정 " 사람들이 배를 만들게 하려고 배 이야기를 꺼내지 않습니다. 그저 바다를 그리워하게 하면 알아서 배를 만든다고 합니다. 공동체의 일원이 되고 싶은 욕구, 그 속에서 다른 이와 애정을 나누고 싶은 욕구, 뜻을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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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트의 인정투쟁, 밝음과 어둠의 미학 (서울)[조경숙론] 2024.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철학은 결말 단계에서 삶에 대한 성찰로 연결되어 형상 미학으로 빛난다. ‘받아들임은 편안함에 일보 다가가는 것이리니. 애원의 답이 아닐는지.’라는 말은 삶에 대한 고도의 세련된 지적 통찰이 아닐 수 없다. ‘무언의 절규’란 문구를 통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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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녀 봄호 2024.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행복한 순간이었는지 모른다 하나하나 붓을 터치하며 북받쳐 오르는 감정.... 한없이 흐르는 눈물... 내 생애 환희의 기쁨... 표현할 수 없는 뭔지 모를 꿈틀거리는 또 다른은 나 나이 들어 찾은 나의 행복.. 삶의 여정 속에서 가장 따스하고 편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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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슬픔과 하나님의 슬픔/정다운 2024.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엇이든 당신이 하나님께 구하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 압니다.” 희망이라고는 하지만, 나사로가 다시 살아날 수도 있겠다는...그저 나사로 없는 이 막막한 현실에서도 마리아와 함께 잘 살아갈 길을 보여주리라는, 그들 자매에게 예수가 뭔가를 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