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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 안주가 되었다. 자신이 키우던 소나 돼지를 시장에 내다 팔고 그 돈을 받아 정작 그들이 먹던 것은 <신창집>의 돼지곱창구이였다. 하루벌이 막노동꾼, 농사꾼, 삽교와 예산, 당진을 오가는 장돌뱅이들이 주린 배를 채우고 한잔 술로 삶의 고달픔을...

그냥 당진에서 먹자는 생각에 지인이 알고있던 삽교곱창집엘 갔습니다. 25년이 넘었다는 아주 조그만 집인데 연탄에 구워먹는 곱창맛은 어느집에도 지지 않을 맛입니다. 이집을 진작 알았더라면 30분이 넘게 걸리리는 삽교까지 가지않았을 것입니다. 다만...

오랫만에 당진 먹자골목에 새로 오픈한 집이 있어서 곱창을 먹으러 갔다. 난 곱창을 먹을때는 항상 느끼는것이 가격이 왜이리...흡수하게하고 그위에 양파와 부추를 올리고 가장자리에 곱창을 얹어 놓았다. 셋팅을 마치고 잡냄새 제거를 위해 불쇼를 해...

8~18 김포-경인운하에 와 곱창국수 8000원에 먹고..쉬며 이민숙 노래 듣음=>프로당구장(12~17) 동호인과 치고..당진아구-황태구이 9000원에 먹고..비클이 카네이션 줌